누리가 한국 할머니네를 떠올리며 꼭 하고 싶어하는 것 셋 중 하나 - 코코몽키즈랜드.  나머지 둘은 경륜공원에서 자전거 타기와 빠리빵집에서 캐릭터 케이크를 사먹는 일이다. 
시차도, 더위도 적응되지 않았지만 누리와 둘이 집을 나서 코코몽키즈랜드에 갔다.  누리의 코코몽 사랑은 3년차.


https://youtu.be/GfdW9gQZij8

평일 낮이라 한산했는데 그 때문인지 누리는 조금 심심해 보였다.  많은 시설들이 이제는 누리에게 어울리지 않아보였다.  몇 안되는 아이들은 모두 누리보다 어렸다.  심지어 따라온 부모들 중 내가 가장 나이가 많게 느껴진 느낌적 느낌.  누리도 나도 이제 이 코코몽을 떠나보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 한국방문에서 누리가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소피아미니특공대.

이후 누리는 이모와 한 차례 코코몽키즈랜드에 더 갔다.  누리의 성장 속도를 보면 다음 한국방문까지 코코몽키즈랜드에 갈 수는 있지만(키 130cm미만 입장 가능) 누리가 희망할지 모르겠다.  더운 날씨 때문인지 누리는 물놀이를 더 희망하고 있다.  며칠 전 가본 바다 - 해운대 물놀이에 완전 빠져버린 누리.  그건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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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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