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드라마 <바보 같은 사랑>에 나왔던 음악이 나왔다.
sonata in A major, D959, Andantino
그 음악임을 알아채는 순간 심장이 멈출 것 같았다.

<바보 같은 사랑>을 보면서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 영화 역시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한 것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이해못할 가혹행위가 아니었다.
드라마와 영화 속 남녀의 사랑, 그들의 사랑이었다.
'저것도 사랑인가?'


두번째 우연인가?
한국영화 <해피엔드>에 나왔던 음악도 나왔다.
Piano Trio No.2 2nd
그 음악임을 기억하는 순간 심장이 저려왔다.

<해피엔드>의 끝이 마음이 아팠던 것 처럼
이 영화의 끝도 마음이 아팠다.

해피엔드가 아닌 엔딩.


클레메의 연주를 듣는 에리카의 눈에 고여가는 뜨거운 눈물,
그 뜨거운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그래,
그게 사랑인 것은 아니지만
그것도 사랑인거야.
...


영화 <La pianiste> site click!


여기서 '바보 같은 사랑'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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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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