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콩은 깍지를 맺었다.

지금은 이 깍지가 좀 더 통통해 졌다.



그리고 마침내 행주를 삶을 수 있는 스테인리스 볼을 샀다.

오늘 오후 사오자 말자 바로 삶았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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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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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눈 2011.07.17 18: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콩이 쑥쑥 크네요. 조만간 접시 위에서 볼 수 있겠죠. :) 이케아 포크를 때문인가 볼 안에 행주 대신 스파게티가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2. 김서방 2011.07.18 12: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는 봄에 상추, 가지, 방울 토마토를 샀는데,
    가지는 진딧물벌레가 많이 생겨서 죽여버리고,
    상추는 잘먹었고,
    방울 토마토는 열매는 안맺고 재크와 콩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는 중이에용.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ㅎㅎ

    • 토닥s 2011.07.29 16: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희 토마토도 그래요. 키만 너무 커버려서, 이건 제크의 콩나무가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열매가 열려도 견디기 힘들 것 같은데. 일단 우리 것만 비정상적으로 그런 게 아니라는데서 안심.

  3. jini 2011.07.27 09: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결혼하고 난 직후 어머님이 저런 스텐볼을 사이즈별로 세개 가져다 주셨는데, 저걸 쓸일이 머가있다고.. 짐만되는데 궁시렁 댔었다. (새로산게 아니라 쓰던거같기도했고 ㅋㅋ) 근데 지금 젤 작은사이즈는 행주 삶고, 그다음사이즈는 겨울에 뜨거운물을 받아 족욕을 하고, 그다음 사이즈는 아이들 빨래를 담궈두는 용도로 잘 쓰고있다. 어른들 말씀은 다 옳다는 생각을 한살 한살 먹으면서.. 뼈저리게 느낀다!

    • 토닥s 2011.07.29 16: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어머님의 스텐볼 세 개. 이건 무슨 교훈적인 동화 같은 걸? 오늘 아침 문득 생각한 건 스팀도구, 떡이나 만두를 찌기 위한, 가 있으면 좋겠다였다. 어디서 굳어버린 떡을 한아름 가져왔거든. 스팀도구, 사면 몇 번이나 쓰게 될까.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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