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선배님 집에 간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눈만뜨고 거실 찻상 앞에 앉았다.
창 밖으로 보이는 평사리 들판-.
참 시원하다는 생각을 했다.
기온은 소름이 돋을만큼 쌀쌀했으나 시야가, 그래서 눈이 시원하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01. 국사암과 불일폭포

국사암에 대해서 아는 게 없다.  
쌍계사 입구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있는 작은 암자라는 것 밖에.
도올이 머물었다하여 이름이 좀 더 알려졌다고 한다.


















불일폭포 역시 아는 게 없다.
감자전과 동동주가 기가 막히게(?) 맛있다는 것만 들어서 안다.
그 사실 하나로 힘겨움을 참고 올랐으나 함께 오른 정민이가 힘들어서 중단하게 됐다.
(사실 정민이가 고마웠다.(i i ))
덕분에 산골짜기 냇물에 발을 담궜다.
발과 발목이 시려-, 죽을 것 같았다.




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를 잡는 사진.
아래 사진, 자리 잡고 찍은 사진보다 이 사진이 나는 더 좋다.(^ ^ )









02. 물앵두

정명희 선배가 물앵두 맛 자랑을 하셨다.
그 자랑을 들은 우리는 소심하게 나무에서 몇 알 따먹었는데 오후에 가지채 베어오셨다.
작은채 마루에 둘러앉아 실컷 먹었다.












정명희 선배의 딸 산하.





약간의 물앵두를 집에 가져왔다.
작은 음료병에 담고 그만큼의 소주를 채웠다.  3개월만 기다리면 된다.(^ ^ )


'웰빙휴양시티 - 하동'이라는 대형간판을 하동입구에서 보았다.
매암에 들어가 만난 강진석 선배에게 그 이야길 했더니
하동, 다 좋은데 그런 게 싫으시단다.  촌스러워서-.(^ ^ ):
촌인데 어떻게 해-.(^ ^ )


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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