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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5.13 [etc.] 계속 충전중 (8)

휴대전화의 배터리 용량이 작기도 했지만, 2012년  대선 전에 팟캐스트를 좀 들었더니 배터리 수명이 확 줄어들었다.  뭐 하나 검색하나 하면 배터리가 끝까지 다써진다.  이X이를 통해 지비가 허접한(?) 배터리를 샀으나 그거나 이거나 마찬가지.  너무 허접했다.  그래서 집에서 지내면서도 수시로 충전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내가 요즘 그렇다.  주말을 보내도 월요일 저녁이면 쉬면서 충전한 에너지가 다 방전된다.  집에서 가만히 쉬어도 시원찮은데 여기저기 (지비에게) 끌려다니면 그나마도 충전할 여력이 없다.  계속 피곤하다.  심지어 누리가 낮잠 잘때 틈틈히 자는데도 그렇다(그래서 블로그도 썰렁).  뭔가 문제가 있거나 게을러졌거나.  두 가지 모두 문제네.  



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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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린시아 2014.05.14 12: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저도 그래요 ㅠㅠ
    심지어 최근 백수가 되어 집에 계속 있는데도 방전 상태가 지속되네요 ㅠㅠ
    운동이 답일까요...

    • 토닥s 2014.05.14 14: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어! 정말 운동이 문제인가요? 저희 형부도 이 글보고 운동하라 하시니. 하지만 누리 봐 줄 사람이 없다는 구차한 변명..ㅜㅜ 매일 한 두시간 유모차 끌고 공원/놀이터에 나가 놀지만 운동 다운 운동이 필요한가 봅니다.

  2. 유리핀 2014.05.14 15: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육아에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릴 수 없고, 보육시설에도 보내지 못하는 나이의 아이를 둔 엄마라면 '아이 봐 줄 사람 없어 운동(혹은 그것과 부응하는 정기적이거나 일회적인 활동)할 짬이 없다'는 말은 핑계나 변명이 아니라 엄연한 사실인걸요.
    전 때목욕과 머리자르기가 시급한 과제인데 도대체 언제 할 수 있을지...
    방전돼죠. 충전할 틈이 안나네요. 유모차 끌고 아기띠 매고 장보고 산책하는 정도로는 운동 안되나봐요. 수영도, 무게 실린 근력운동도, 가능하다면 필라테스로 코어근육 만들기도 하고싶은데 언제 할 수 있을까요. 한 36개월 넘어가면? ㅜㅅ ㅠ

    • 토닥s 2014.05.14 23: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렇게 말해주는 너의 존재가 고맙구나. 어헝헝..

      36개월 전이라도 아이가 보육시설에 발을 들이기 시작하면 가능한 거 아닐까 싶다만. 그때를 당기고 싶은 마음과 최대한 늦추고 싶은 마음이 매일 내 안에서 싸우고 있다.

  3. juley 2014.05.14 19: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요. 일을 시작하고 배터리 용량이 작은 탓인지 매일 방전 중입니다. 점심 시간에 그나마 몇 글자 적을 뿐이예요. ㅜㅠ 운동이 답이란 걸 알고 있지만... 알고 있지만...

    • 토닥s 2014.05.14 23: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월급날 충전되실꺼예요, 걱정마세요. ;)

      사실 우린 생각보다 많은 질문의 답을 이미 알고 있지요. 그런데 그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는 맹점. :'(

  4. gyul 2014.05.20 21: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노트북배터리처럼 빨리 방전되요...
    예전엔 이틀밤을 새도 멀쩡했는데 요즘은 하루만 밤새도 일주일이상 여파가..ㅠ.ㅠ
    용량보단 오래되서 그런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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