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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9.01 [book] 미국 밖에서 새로운 질서를 찾는 지도자들 / 송기도 외



송기도 외(2002). <<미국 밖에서 새로운 질서를 찾는 지도자들>>. 서울 : 인물과 사상사.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참 알아야 할 것이 많구나'하는 것이었다.(__ ):

한 사람에 대하여, 혹은 한 지역에 대하여, 혹은 하나의 문제issue에 대하여 안다는 것은 그 모든 것을 아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 사람이 속한 사회, 그 사회가 주변으로 접하고 있는 사회 그리고 그들의 역사 등 아주 많은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일곱 명의 인사를 다루고 있다.
넬슨 만델라-남아공, 에두아르드 암브로세예비치 세바르드나제-그루지아, 모하메드 호스니 무바라크-이집트, 알레한드로 또레도-페루, 보 응우엔 지압-베트남, 푸미폰 아둔라야뎃-태국,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유고연방.
한 장chapter, 한 장 읽는 것이 벅차다 할만큼 그 속에는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그 사람을 설명하기 위해 그 지역과 주변의 역사와 정치가 집약적으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집약된 정보를 접한다는 면에서 좋은 점도 있으나 역시 벅차다.(__ ):
그래도 읽어두면 다 약이 되는 내용들!

역시 관심 가는 것은, 읽고서 가장 머리에 많이 남았다고 할 수 있다, 만델라와 똘레또 그리고 지압장군 내용이다.
사실 나머지는 읽고서도 다루어진 인물들의 풀네임full name이 읊어지지 않는다.  끙!(__+)

책 제목이 '미국 밖에서 새로운 질서를 찾는 지도자들'인데
서구 중심의 국제정치인식에 새로운 시각을 가져보자는 시도일뿐 이들을 이해하는데도 미국과 유럽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남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는 과거 유럽과 현재 미국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배경을 가진 탓이다.
그 밖에 동유럽과 중동아시아 그리고 아시아 이들 지역도 마찬가지다.

끝으로 이런 생각도 해본다.
만약 남한의 인물이 이런식의 글로 쓰여진다면 김대중 前대통령이 아닐까하는 생각.

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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