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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30 [etc.] '아쉬움'

이번 여행에서 한 번은 듣게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던 노래, '임진강'.
마지막날 배동록 선생님(가운데)이 불러주셨다.  배동록 선생님은 재일동포 2세다.  배동록 선생님 아버지 고향이 합천이라 그의 국적은 대한민국으로 선택하였지만, 그의 딸들은 국적이 DPRK다.


언젠가부터 길을 떠날때 짐이 많다.  화장을 하면서부터가 아닌가 싶고, 사진을 찍으면서부터가 아닌가 싶다.
내가 들고 다니는 캐논 AE-1은 묵직하지만 따로 충전기, 이미지 저장장치를 챙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좋다.
이번 여행엔 캐논 AE-1과 소니 w70을 들고 갔다.
아직도 나를 믿지 못하는 마음이 있어 컴팩트 디카를 동행한 것인데, 디카를 챙기며 아주 잠깐 고민을 했었다.  
'이미지 저장장치를 챙길까?'
'뭣하러-.'
하며 1G 메모리만 챙긴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메모리가 부족하여 찍지 못한 것도 많고, 좀더 나은 화질로 남겼으면 하는 것도 많다.

무엇보다 나를 다시 채워준 5박6일의 시간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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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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