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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10 [+510days] 뱀파이어 누리 (4)

한국에서 돌아온 다음날, 그러니까 어제 오전 5시에 일어난 누리.  시차적응이 이번에는 쉽겠다며 지비와 좋아했는데, 오늘은 새벽 2시에 일어났다.  30분 동안 지비가 재우려고 애를 썼으니 울어대는 통에 지비라도 자라고 누리를 데리고 거실로 나왔다.  격하게 놀다가 조금 전에 잠든 누리.  해뜨고 잠들었다하기는 그렇다.  언제나 그렇듯 런던의 겨울은 흐리멍텅 회색이니까.


내일은 3시, 그 다음날은 4시, 그그 다음날은 5시, 그그그 다음날은 6시, 그그그그 다음날은 7시 - 이렇게 5일만 더하면 시차적응 될까?


나도 따라 자야겠다.  누리도, 나도 당분간은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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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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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yul 2014.02.10 17: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 고생이 많으시네요...
    어차피 뱀파이어가 되신거... 즐기시길바래요...^^

    • 토닥s 2014.02.11 04: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늘은 4시 기상. 하루에 2시간씩 단축되면 생각보다 적응이 빨라지는 행복한 상상 중입니다. 새벽에 일어니도 제가 할 수 있는 건 누리 옆을 지키는 것 외에 없네요.

  2. juley 2014.02.12 20: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에는 이해 못했는데, 열시간 넘게 비행기를 왕복으로 타야하고 시차적응까지 생각하면 한국에 가고 싶지 않다는 말이 이제 고개를 끄덕이게 되요. 그래도 물론 가능하다면 가고싶지만요. 누리는 벌써부터 마일리지를 엄청 쌓아겠네요. :)

    • 토닥s 2014.02.12 21: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래도 갈 수 있다면 가고 싶지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적응해야 하는 시차가 좀 더 힘들긴 합니다.

      누리는요, 현재까지는 운임의 10%만 내고 갔기 때문에 마일리지가 거의 없어요. 그게 순수 마일에 따라 적립되는게 아니라 가격하고도 연동이 되더라구요. 더군다나 그때그때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기 때문에 원월드, 스카이패스, 스타얼라이언스 조금씩뿐입니다. 그나마도 마일리지가 없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렴한 항공권은. 다음부턴 누리도 마일리지 카드를 만들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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