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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3.01.17 [people] '여고동창'

간만에 고등학교때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얼굴보긴 하늘에 별따깁니다.
낙지볶음 먹고, 맥주 한잔하고 패스트푸드점에서 1100원짜리 커피한잔 마셨습니다.


한 친구는 현재 용인고등학교 미술선생님입니다.
것도 계약기간이 끝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네요.
또 한 친구는 이민을 돕는 일을 하는 사무실에 다닙니다.
'사람은 왜 일을 해야하는가(=왜 돈을 벌어야만 하는가)?'라는 것이 요즘의 화두라네요.
남은 친구 한명은 열심히 일할 직장을 찾는 중입니다.
그러나 구직보다 결혼을 먼저 할 것 같은 친굽니다.


오늘을 사는 이야기에서 지난 시절 이야기까지.
10년 세월을 넘나들며 나눈 이야기.
그들과 함께 한 것이 거의 10년이기 때문이죠.
한 친구는 초등학교때부터 친구라 제 반평생 이상을 함께 했더군요.(^^ )


'친구'라는 것은,
'일기장'과도 같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일기장말입니다.


여기서 '여고동창'은 끝입니다.

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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