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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6.16 [clip] '투명친구, 우리 분위기 바꾸자.'

01.
너, 나에 대해 얼마나 알아?

날 잘 아는 사람.
내 힘든 고백을 처음 들어준 사람.
난 이만큼만 널 알아도 충분해.

아휴-.
투명친구, 우리 분위기 바꾸자.
음악 쎈 걸로, 큐!


라이브 스피커 켜!



만나자.
진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 영화 <후아유> 중에서


이 클립을 듣고, 보고 있으면 내가 부끄럽다.(>_< )
이불에 얼굴을 파묻고 싶을 정도로.
그런데 계속 듣게 된다.  그리고 계속 보게 된다.

가학증인가보다.(__ )::


02.
영화 <후아유>를 지난해 여름에야 비디오테입으로 보았다.
개봉 당시에도 보고 싶었으나 보지 못했다.
그 이유는-.

<후아유>와 <와니와 준하>가 같은 시기 개봉했다.  날짜까지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m선배와 영화를 보러갈 때 내심 <후아유> 보고 싶었다.
또 보겠다는 약간의 의지도 있었다.
그러나 m선배는 이나영이 싫다고 했다.  김희선이 낫다(?)고.(__ ):

그리하여 <와니와 준하>를 보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했음에도, 배우들의 무대인사로 가까운 시간은 매진된 상태였다, 기다려 <와니와 준하> 보았다.
지금 생각하면 두 영화 모두 만족스럽기 때문에 그때 극장에서 <와니와 준하>를 본 걸 후회하지 않는다.
지난 여름에야 본 <후아유>가 너무너무 좋았다 하여도 m선배를 원망하지는 않는단 말이다.

왜 요즘엔 볼만한 영화가 없을까?(' ' )a


03.
영화 <후아유>와 관련된 또 하나의 이야기.
영화 <후아유>보다 영화 <와니와 준하>에 얽힌 또 하나의 이야기.
아니, 극장에 갔던 그 날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그 이야기에 얽힌 당사자 세 사람 중 한 사람에겐 그 날의 이야기를 한 기억이 있는데
다른 두 사람에겐 하였는지, 말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말아야겠다.( - -)
그 날의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가 아니므로-.

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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