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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30 [place] 옥시즌 프리점핑 Oxygen Freejumpimg - 트램폴린 실내놀이터 (8)

누리가 트램폴린을 좋아한다는 걸 안 Y님이 한참 전에 알려주신 트램폴린 실내놀이터에 누리랑 둘이서 다녀왔다.  크리스마스 연휴 중에 지비와 함께 가서 나는 까페에서 우아하게(?) 커피 마시고 둘이 뛰게 할 생각이었는데, 가려고 마음 먹은 전날 밤 홈페이지를 열어 예약하려니 오후 5시나 되어야 빈자리가 있었다.  공간의 특성상 인원을 제한하는 모양이었다.  빈 자리도 없었지만 주말 가격이라 누리 지비 두 사람 입장료가 25파운드.  그만한 돈이면 미니 트램폴린을 집에 사겠다면서 말았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이 들고, 날씨도 흐려 평일 오전 유아 전용 입장시간에 다녀왔다.  누리와 나의 입장료가 10파운드.  전용 양말 개당 2파운드.


예약시간 30분 전에 도착하라는 안내문을 보고 '뭘 그렇게까지..'하면서 갔는데 생각보다 입장에 시간이 걸렸다.  예약 확인하고, 티켓 팔찌 착용해주고 하니.  서둘러 가방을 보관함에 집어넣고 전용 양말로 신고 대기실에 앉으니 입장 시간 10분 전.  나는 아이 하나니 서둘러지지 주변을 둘러보니 아이들을 복수로(?) 데려온 어른들이 대부분이어서 시간이 꽤 걸리는 것 같았다.


카운트 다운과 함께 와..하고 들어가니 누리 입에서 우와..하는 탄성이 흘러나온다.  참고로 누리는 가끔 지하철 역 공터에 설치되는 펀페어에서 10분에 2~3파운드 주고 뛰는 트램폴린에 올라가면 10분 동안 쉬지 않고 뽀잉..뽀잉.. 뛴다.  알뜰(?)하긴 한데 그러나 애가 탈진하는 건 아닌지 늘 우리는 걱정을 했다.


시작부터 정신없이 뽀잉..뽀잉..  같이 뛰다 지쳐서 시계를 보니 겨우 10분이 지났을뿐.  누리는 다람쥐처럼 바쁘게 여기저기 뽀르르.. 뽀르르.. 뽀잉.. 뽀잉..








누리에겐 재미있는 시간이었지만, 나는 나올 때 무릎이 아프더란 슬픈 뒷담화.(ㅜㅜ )


+


겨울철 나들이 장소가 한 군데 더 늘었다.

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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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yul 2016.01.05 18: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오랜만에 정말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얼굴 뵐수있는 사진도 있어서 더욱 반가워요!!!
    그나저나 누리는 그사이 엄청 자랐네요? ㅎㅎ 이젠 아가이기보단 확실히 소녀가 된것같아요...ㅎㅎㅎㅎ
    너무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ㅎㅎ
    지비님도 잘 계시는지 궁금해요. 지난해 바쁜일들이 너무 겹쳐서 노트북을 잡고 있을만한 여유가 너무 없었지만
    올핸 바쁠수록 여유를 좀 부려보려고 해요.. ㅎㅎ 자주 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토닥s 2016.01.06 14: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gyul님 블로그에서 맛있는 집밥 사진 볼 때가 가장 즐거웠어요. 물론 그게 본업이 아니시겠지만. 든든한 집밥과 따듯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시길 기대할께요. :)

  2. 못난이지니 2016.01.05 20: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누리랑 똑같이 노시면 안됩니다. 그러시면 골병드십니다.^^;

  3. 2016.01.05 20: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토닥s 2016.01.06 14: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되려 할 말이 너무 많거나, 생각이 너무 많거나 하면 블로그를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편하게 소소한 이야기들로 돌아오시길 바래요.
      (혹시 필요하시면 티스토리 초대장 드릴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언젠가 유럽으로 여행오시면 조금은 어색하게 만날 날을 기대해봅니다.. :)

  4. 민수 2016.01.06 09: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놀아야지... 건강하게 자라고, 지혜로운 아이가 될 거야...
    누리 말랐다... 많이 먹어야할 건데..

    • 토닥s 2016.01.06 09: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먹는건 여전히 부실한데 요즘 통통 살이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15kg. 무거워서 들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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