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상 외.(2006). ≪사이시옷≫. 창비.

손문상·오영진·유승하·이애림·장차현실·정훈이·최규석·홍윤표가 그리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한 만화.
≪십시일반≫에 이은 만화다.
'사이시옷'의 의미는 낱말과 낱말을 이어 하나의 낱말로 만들때 필요한 것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이 책이 해주기를 바라는데 있다고.

차별은 없어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대상이 이전보다 다양해진 느낌이다.
청소년 미혼모, 군인이 새롭다.
어느것도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사회의 문제로 안고 풀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손문상 화백의 '완전한 만남'에서 소름이 돋아버리고 말았다.
백수 아들의 첫출근에 기뻐하던 어머니는 철거촌 주민과 철거반 용역업체 직원으로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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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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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현실 글/그림(2003). <<엄마, 외로운거 그만하고 밥 먹자>>. 서울 : 한겨레신문사.

언젠가 인터넷한겨레에서 본적 있는 만화다.  꽤 좋은 만화라고 생각은 하였지만 부지런떨며 웹 드나들며 구경하자 싶어 구입까지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홍세화의 <<똘레랑스>>를 보았다.  거기에 이 장차현실과 정은혜 모녀 이야기가 나왔다.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이들 모녀의 삶은 아름답고 행복했다.  그들 모녀를 위해 책인세라도 더해주자 싶어 책을 주문했다.  핑계는..(__ )::

이 만화는 이들 모녀의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은혜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엄마 장차현실의 이야기다.  만화의 내용 중에 그런 이야기가 있다.  장애인 자녀를 가진 여자들, 엄마들의 이야기.
그들은 시댁에, 그리고 그녀들의 아이들 모두에게 죄를 짓고, 그 죄를 씻는 마음으로 산다고 한다.  그녀들의 잘못도 아닌데.  그렇게 사는 그녀들의 삶이란 이미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지 말고 행복하게 살았음 하는 것이 장차현실의 생각이고, 또 본인은 행복하게 살고 있다.

장애인 딸 은혜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는 사람이고, 그런 은혜의 엄마 또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는 여성이다.
엄마로서, 여성으로서 행복하게 살려고 애쓰는 장차현실과 다운증후군 은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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