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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정원/2007년

[etc.] '종강'

by 토닥s 2007. 12. 18.

오늘 이번 학기 마지막 수업이 있었다.  두 과목 모두 과제가 있긴 하지만 수업 준비를 위해 밤을 지새워야 하는 일은 더 이상은 없는거다.

이번 학기 두 과목을 들었다.  영상학방법론과 질적연구방법론.
영상학방법론은 강의식으로 듣기만 하는 것이라서 수업에 가는 마음은 편했지만, 수업을 듣는 내내 불편하였다.  내용도 어려울뿐더러, 현대철학수업이었다, 다음날 있는 학과 수업때문에 늘 부담이 됐다.  
영상학방법론은 화요일 저녁에, 그리고 질적연구방법론은 수요일 오후에 수업이 진행됐다.  화요일 저녁 수업을 마치고 집에 오면 11시가 가까운 시간 그때부터 3~4시까지 수업준비를 하다 짧은 시간 눈을 붙이고 9시에 있는 최민식 선생님의 수업에 청강을 갔다.
일주일의 시작에 잠을 설치고 나면 일주일이 계속 피곤한 것이다.  체력이 예전과도 달라서 밤을 새거나 하는 일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밤을 샌적도 많지는 않지만.

어쨌든 한 한기가 마무리 됐다는 사실의 반가움에 이렇게 또 잠을 설치고 있다.  이제 그만 진정하고 잠을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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