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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2

[+2445days] 방학생활2 어제는 오랜만에 이탈리아 친구 A를 만났다. 오랜만이라고는 해도 2~3개월에 한 번 정도는 만난다. 하지만 누리는 학교 들어가고 처음 만난듯. 그러니 누리와 친구 A는 거의 2년만. 친구 A는 나의 birth partner였고 우리가 누리를 처음 목욕시킬 때 와서 도와준 친구라 우리에게 친구 A가 특별하듯, 친구 A에게도 누리가 그렇다. 친구 A와 놀이터+까페+지역박물관가 있는 인근 공원에 갔다. 오후에 비가 온다고해서 오전에 놀이터에 먼저 갔다. 그뒤 까페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점심을 먹고도 누리는 가져간 워크북을 하며 긴 시간 까페에서 보냈다. 덕분이 친구 A와 폭풍수다. 그리고 빗줄기가 약해졌을 때 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상설전시들을 둘러봤다. 우리는 이전에 봤던 것들이라 설.. 2019. 5. 30.
[+2444days] 방학생활1 지난 부활절 방학 블로그/사진은 시작만하고 마치지도 못했는데 다시 하프텀. 이번 하프텀은 별다른 여행 없이 집 안팎을 매일 들락날락 그렇게 보내고 있다. 한국의 맛 우리는 플랏(아파트/공동주택)에 살기 때문에 영국 주거와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든이 없다. 가든 관리 같은데 소질이 없으니 그렇게 아쉽지는 않은데 여름이면 좀 아쉽다. 콘크리트 덩어리인 집은 쉽게 달궈지고 쉽게 식지 않으니 덥고, 나가 쉴 공간이 없다. 또 한 가지 아쉬운 건 BBQ를 할 수 없다는 점. 누리가 태어나기 전에 BBQ를 위해 캠핑을 갔을 정도. 그래서 가든 있는 누군가가 BBQ에 초대해주면 웬만해선 열일 미루고 달려간다. 우리처럼 플랏에 살다 런던 외곽으로 이주한 지인의 BBQ초대에 고마운 마음을 가득안고 다녀왔다. 돼지고.. 2019.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