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더캐어2

[+1029days] 영국의 클래스 오늘 누리와 수영장에 갔다 역시나 인근 쇼핑상가에 들렀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점심을 먹고, 간단하게 필요한 장을 보고, 누리가 늘 가고 싶어하는 마더캐어 mothercare라는 상점에 들렀다. 마더캐어는 영국판 아가방(그 비슷). 누리가 가고 싶어하는 이유는 전시/시연된 장난감들을 가지고 놀 수 있기 때문이다. 누리가 기차를 가지고 놀다가 옆에 있던 인형을 화물칸에 태웠다. 그런데 그 인형이 좀 이상해서 살펴봤다. 휠체어를 탄 인형이었다. 해피랜드라는 마더캐어 내 계열 상품이 있는데, 쉽게 말하면 인형놀이 세트다. 집도 팔고, 차도 팔고, 그 안에 넣는 다양한 직업들의 인형도 팔고 그런 세트다. 물론 따로따로 구입해야 한다.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왕자비가 아들 조지를 낳았을 땐 그 기념 세트.. 2015. 7. 14.
[23weeks] 가슴과 가슴팍 수난기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보면 임신 5~6주는 큰 신체의 변화를 느낄 시기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 외에도 '그냥 신상이 불편했다'. 당시는 이유를 알지 못했지만, 그 즈음 임신을 확인하고 그 '신상의 불편함'이 임신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되짚어본 경우다.평소에도 한 몸매(덩치)하는지라 몸에 꼭 맞는 옷은 입지 않는데, 그나마도 임신 8주경이던 2월 중순엔 입고다니던 청바지를 더 이상 입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긴 니트형 원피스를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타이즈와 함께 입고 다녔다. 불편한 것보다 차라리 추운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신상이 불편했다. 임신 4~5개월까지 기존의 옷을 입는다는 사람들이 많은 걸보면 심리적인 이유도 많이 작용하는 것 같다. 아니면 단순히 살이 많이 .. 2012.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