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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프로 이미지2

[photo] 'pro image2 : 감은사지' 프로 이미지 두번째 롤에 담긴 경주 사진이다. 프로 이미지라는 필름의 느낌이 남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필름을 다른 곳에서 스캔해보니 필름보다 스캐너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앞 롤은 학교 앞 부대사진관에서, 뒷(이번) 롤은 역시 학교 앞 아람스튜디오에서 스캔했다. 물론 여전히 따뜻한 느낌이긴 하다. 앞 롤은 낮 사진이었고, 뒷 롤은 해가 진 뒤라 환경적인 변수가 커서 사진의 느낌에 어떤 것이 더 많이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 하늘에 하얀 티끌이 먼지냐, 별이냐 논란(또는 시비(-_- );;)가 있었는데 별이다. 별이겠지. 셔터스피드를 낮추면 별이 찍히기도 한다는 Gon의 말은 첨 들어보는 말이다. 맞는 말이긴 하냐?(' ' )a 대략 조리개 1.4(.. 2005. 4. 29.
[photo] 'pro image' 갑갑해서 더는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는 친구와 경주 벚꽃 출사를 다녀왔다. (친구는 공무원시험을 준비 중이다.) 출사라 이름 붙인 첫출사인가.(' ' )a 2주 전 경주를 찾았을 땐 개화 전, 그것도 한참 전이었는데 지난 주말 경주를 찾고 보니 이미 꽃이 많이 져버렸다. 길거리 폴폴 날리는 먼지, 예상 외로 더웠던 날씨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참 좋은 시간이었다. 민들레, 말해 무엇하랴. 그 생명력에 언제나 감탄한다. 민들레 옆에. 김유신묘 들어가는 길목 밭두렁에. 벚꽃은 아닌데 뭐지? 친구 미주. 서로 알기는 초등학교 때부터 알았지만 지금과 같은 관계가 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다. 참 오래됐다. 우리 생의 반을 함께 했구나.(^ ^ ) 김유신묘 들어가는 길목. 딱 3일만 먼저 왔더라면 좋았을 것을. 꽃놀.. 2005.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