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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야이어2

[book] 그들은 꿈이 있었다 / 토마스 야이어 토마스 야이어(2006). ≪그들은 꿈이 있었다≫. 이선희 옮김. 검둥소. 내친김에 읽은 토마스 야이어의 다른 소설. 1960년대 초반 미국 남부 인종차별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두려움을 극복하기 시작하는 흑인들을 다룬 소설이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는 소재나 문체 면에서 청소년 수준의 책이다라고 생각했다. 크게 틀리지는 않지만 인종차별문제는 내가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은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미국내 인종차별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미국이라는 사회 자체가 악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그 속에 우리가 연대해야 할 그 누군가가 있다라는 생각은 못하고 산 것이다. 오드리라는 흑인여성은 버밍햄의 흑인거주지역에 살며, 학교에서 일한다. 부모님은 작은 가게를 기반으로 변화보다 현실에 순응하여 살아가는 .. 2008. 2. 22.
[book]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 토마스 야이어 토마스 야이어(2007).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염정용 옮김. 검둥소. 토마스 야이어는 독일인이다. 그런데 그는 북미 인디언, 흑인 인권, 베트남 전쟁에 관한 소설 등을 썼다. 미국에 관심이 많나보다. 하기야 미국은 이 지구별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의주시해야할 나라다. 이 책은 북미 인디언 샤이엔족에 관한 소설이다. 책의 앞뒤 소개글로 추측해보면 샤이엔족은 미국인들에 의해 '서부 개척시대'라고 불리는 시기에 저항했던 인디언부족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 소설은 스스로를 샤이엔이라고 부르기도하고 치치스타스족이라고도 부르기도 한 인디언부족의 일원인 올빼미여자의 이야기다. 내가 '미국인들에 의해 서부 개척시대라고 불리는'이라고 쓴데는 나름 얼마전에 깨친 생각이 있어서다. '개척'이라는 단어는 .. 2008.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