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유아 스카우트'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9.06.08 [+2454days] 폴란드 스카우트 75주년 (2)
  2. 2019.06.07 [+2452days] 폴란드 스카우트의 리본 돌돌 전통
  3. 2017.10.30 [+1855days] 주말학교 (2)
지난해 전송식('리본 돌돌')과 함께 꼭 블로그에 남기고 싶었던 스카우트 75주년 행사.  작년 7월에 있었던 행사다.

포스팅 제목을 폴란드 스카우트 75주년이라고 달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폴란드 스카우트 - 영국 동남부 그룹 Baltyk의 75주년 행사다. 

이 행사를 가게 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스카우트의 발상지가 영국이라는 점이다.  웬지 미국일 것 같았는데.  스카우트가 생기고 몇 년 지나지 않아 폴란드에도 스카우트가 생겼다.  이후 폴란드인들의 영국이민이 시작되면서, 문화와 언어 계승 차원에서 영국에서의 폴란드 스카우트도 시작됐는데 누리가 속한 그룹은 그 중에서도 영국 동남부 그룹이다.  그 그룹의 75주년 기념 행사가 런던 남부의 한 학교를 빌려 진행됐다.  폴란드 스카우트는 물론 폴란드 이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그날 참가한 최고령 할머니는 이 그룹에서 70여 년 활동했고, 부모님이 이 그룹을 만드는데 참여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에 있는 조선학교의 설립 이야기와 겹쳐 재미있게 들었다.  물론 나는 지비의 통역을 통해 들어야 했지만.  참가한 누리야 그 의미를 알리 없지만, 지비가 그날 보고 들은 이야기에 더 고무된 것 같았다.

누리가 폴란드 주말학교와 폴란드 스카우트를 하게 되면서 폴란드인들의 영국 이민 역사를 더 많이 접하게 됐다.  물론 내가 알게 되는 부분은 아주 일부분에 지나지 않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면, 지비가 폴란드 향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종류의 폴란드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폴란드 커뮤니티가 영국에 동화되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보기도 하고.  그럴지도 모르지만, 놀라운 것은 이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2004년 폴란드가 EU에 가입한 이후 영국으로 온 젊은 폴란드인들은 폴란드 커뮤니티를  '노땅' 취급하기도 한다.  사실 영국에서 태어난 폴란드인들이 유지하는 폴란드 문화라는 게 그 부모세대에게 물려 받은 것이다보니 오래된 것도 사실이다.  얼마 전 다른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오래됐다고 다 나쁜 것은 아니지 않나.  폴란드는 사회주의 시대를 거치면서 전통문화가 많이 단절된 편인데, 되려 해외로 이주한 사람들이 그 문화를 지키고 사는 느낌도 있다.  하여간 오래된 이민역사를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다. 

그렇게 일궈지고 유지된 스카우트의 기념행사니 참가한 사람들에겐 무척 의미있는 날이었다.  누리 그룹의 선생님도 50대 후반인데 영국에서 태어나고 이 스카우트 그룹과 일생을 보낸 분이다.

누리가 속한 유아 스카우트의 마스코트 - 난쟁이.  학교마다 다른 마스코트가 있다.

75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된 합창제. 

누리가 다니고 있는 주말학교의 고등부 스카우트가 이날 합창제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이날 최고상을 받은 큰언니들은 작년 폴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로열 알버트 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

합창제가 끝나고 결과가 집계되는 동안 이 그룹 OB, 아니 OG - old girls의 특별 무대가 있었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노래를 이날 참가한 OG들이 불렀다.  대부분이 60~70대.  정말 감동이었다.

우리를 주말학교에 이르게 해준 누리 어린이집 친구 엄마도 이날 초등 스카우트를 하고 있는 딸을 데리고 왔다.  그 엄마도 영국에서 태어난 폴란드인이고, 지금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주말학교와 스카우트를 다녔던 한 사람이다.  자기가 하던 고등부 스카우트 스카프를 하고 왔다.  그 엄마는 자신과 같이 영국에서 태어난 폴란드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부부는 어떤 언어를 쓰냐고 물었더니 아이들이 있을 땐 폴란드어를, 둘이 있을 땐 영어를 쓴다고 한다.(^ ^ )

75주년 전시의 일부분.  각 학교 그룹들의 활동과 역사가 전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으로치면 KBS월드 같은 TVP채널에서 취재해갔고, 방송으로 나갔다.  누리가 속한 유아 스카우트가 가장 어린 그룹이어서 '그림'이 되니 방송의 부분으로 나간듯 하다.  방송뿐 아니라 여러 곳에서 취재해가서 뉴스가 됐고, 공식 페이지 등에 많이 올라 갔기 때문에 아이들 얼굴을 특별히 가리거나 하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론 일본의 한국인 이민사과 겹쳐져 흥미로운 행사였다.  쏟아지는 햇살이 힘들기는 했지만, 분명 제법 거리가 있는 런던의 남부까지 간 보람이 있었다.

+

오늘도 지비와 누리는 주말학교를 대신해서 폴란드 공연을 보러 갔다.  폴란드에서 온 예술팀이 집에서 멀지 않은 폴란드예술문화센터에서 공연했다.  이런 공연을 보기 위해 다른 도시의 주말학교는 버스를 렌트해서 오기도 하고, 런던 안에서도 한 시간 걸려 오기도 하는데 우리는 5분만에 갔다.  폴란드예술문화센터는 물론 커뮤니티가 멀지 않은 곳에 사는 것이 혜택이라면 큰 혜택인 것 같다고 지비는 이야기했다.
한국 주말학교가 우리에겐 멀어서 생각도 못해본 것을 떠올려보면 정말 큰 혜택은 혜택이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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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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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후미카와 2019.06.12 01: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TV출연 가문의 영광 \(^-^)/엄마는 얼마나 뿌듯하셨을까요 ㅋ

    조카아이 뉴스 인터뷰 찍고 온가족이 지역 뉴스시간 기다린적 있어서

    • BlogIcon 토닥s 2019.06.12 10: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보다는 남편이..ㅎㅎ
      남편은 그날 촬영진에 다가가 언제 방송되냐고 물어보는 적극성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한국채널이면 제가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올 가을이 되면 누리가 폴란드 유아 스카우트 3년을 채우고 걸스카우트로 옮기게 된다.  영국에서는 걸스카우트를 브라우니라고 한다.
지금 누리는 유아 스카우트에서 꽤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한다.  지금하는 활동들이 만 4~6세에 맞춰져 있다보니 누리에게 자극이 되지 못하는 실정.  물론 누리의 폴란드어 실력과는 별개다.  확실히 부모 둘다가 폴란드인인 아이들의 폴란드어는 누리보다 나이가 어려도 월등히 낫다.  나이도 되었고, 누리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라 우리는 누리가 올 가을에 폴란드 걸스카우트로 옮겨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처음 먹어보는 솜사탕 - 지비가 도와도 다 못먹고 버렸지만.

지난해 7월 폴란드 주말학교의 마지막날 학교 여름 축제가 있었고, 폴란드 유아 스카우트도 여름 방학을  앞두고 마지막 세션이 있었다.  마지막 세션은 걸스카우트로 올라가는 아이들의 전송이 주내용이었다.  그 방식이 너무 재미있어서 꼭 블로그에 남겨두고 싶었는데 이제야, 누리가 그 전송의 주인공 되기를 한 달 앞두고, 올린다.

전송을 앞두고 유아 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가 마주 보고 섰다.  네 명의 아이들이 이 기념행사를 앞두고 허리에 넓이가 있는 리본을 돌돌 감았다.  유아 스카우트 편에서 리본을 풀어가며 빙글빙글 돌아 반대편으로 가면 걸스카우트에서 아이들을 '받는' 전통이었다. 


2년 동안 누리와 함께했던 스카우드 선생님이 다른 지역 스카우트로 가게되어 선생님 전송식도 함께했다.






당사자는 물론 보는 아이들과 부모들도 이 전통을 즐겼다.  누리도 우리가 올 가을 걸스카우트로 이동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마다 이 리본 이야기를 하곤 한다.  일년에 몇 번 유아, 어린이, 청소년 스카우트가 모이는 행사들이 있는데, 그 행사를 접하면서 큰 언니들의 어른다운 진행을 보면서 아이들은 언젠가 그 자리에 설 자신을 꿈꿔보는 것이다. 
이 전통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는 모르지만, 이 '리본 돌돌' 전통은 걸스카우트만 한다고.  유아 스카우트는 남녀 아이들이 함께 하고, 스카우트부터 남녀가 따로 활동하게 된다.
우리는 이 재미있는 전통에 누리가 참가하게 될 폴란드 주말학교의 마지막 날을 벌써 기다리고 있다.   누리는 언니들처럼 스카우트 유니폼을 입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고.  유니폼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아서 좋다.  그게 누리가 자라고 있다는 증거인지도 모르겠다.  아, 벌써 21kg!(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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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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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는 요즘 월화수목금토 - 주6일 시스템이다.  월요일-금요일은 학교, 토요일은 폴란드 주말학교. 


주말학교


사실 폴란드 주말학교를 보내기까지 고민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주6일 시스템이 아이에게 무리가 아닐까 하는 고민이 있었다.  한국의 아이들처럼 방과 후 학원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오후 3시반 하교하면 피곤해보인다.  집에 와서도 간식을 먹거나 TV를 보는 이상의 활동을 잘 하지 않는다.  자주 아프기도 하지만 한 1개월 주6일 시스템을 잘 따라가고 있다. 

작년 같이 폴란드 유아 스카우트에서처럼 가지 않겠다고 울고불면 어쩌나 고민을 했는데 의외로 좋아한다.  주말학교도 유아 스카우트도.  누리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도 있겠고, 작년보다 나아진 폴란드어 때문이기도 한 것 같고.  그렇다고 지비가 누리의 폴란드어 향상을 위해 노력했냐면 그것도 아니다.  폴란드어로 대화하고 주말에 폴란드 어린이 TV채널을 보여주는 정도.  그래서 누리는 토요일도 간식 도시락 하나, 점심 도시락 하나 두개의 도시락을 싸들고 아침 8시 반에 나가 오후 4시에 마치고 집에 온다.  초반에는 누리를 위한답시고 일요일에도 아이를 데리고 외출을 했는데, 주6일 시스템에 일요일까지 외출을 하니 아이가 매주 월요일이면 골골골.  그래서 요즘은 일요일엔 집과 동네에서 보낸다.  그랬더니 지비가 나가자고 징징징.  하여간, 매주 토요일 누리가 주말학교에 가고 우리는 미뤄둔 청소를 했다.  옷장과 서랍 정리해서 헌옷 버리고, 오래된 가전도 가져다 버리고, 발코니 식물들도 치워버리고, 유리창도 닦고 매주 청소를 했다.  그럼에도 집은 여전히 어수선하다는 게 문제.



주말학교도 숙제가 있다.  누리는 학교 숙제도, 주말학교 숙제도 받은 날 다 한다.  앉은 자리에서 책 한권을 다 끝내버리려고 해서 말렸다.  미리 해놓으면 수업중에 흥미를 잃게 되니.


주말학교에서 사용하는 책이 흥미롭다.  그림이 어찌나 올드한지.  미국에 있는 폴란드인이 만든 책인데, 폴란드가 아닌 나라에서 폴란드어를 모국어로 배우기 위한 책 - 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한 번 주의깊게 봐야겠다.  나도 이곳에서 누리에게 한국어를 모국어로 가르치려고 하는데 가끔 나도 헛갈린다.  어떻게 해야할지.

역시나 작게 오리고 붙이는 건 아이 숙제가 아니라 부모 숙제다.


폴란드 유아 스카우트 2년차


작년에 시작한 유아 스카우트.  원래 스카우트는 만 6세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스카우트를 운영해보니 만 6세와 만 11세는 큰 차이가 있더라는 폴란드 스카우트 운영진.  그래서 만 4~5세를 추가하고 6세까지 유아 스카우트로 운영하고 그 이후를 일반 스카우트로 운영한다고 한다.

누리가 스카우트를 일종의 과외활동으로 시작하면서 우리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다.  스카우트가 발생한 곳이 영국이라는.  우리는 당연히 미국 아닌가 했다.  스카우트가 영국에서 시작된 후 각국에서도 시작하게 되었는데, 폴란드가 두번째로 스카우트를 창립한 나라라는 지비의 주장.  찾아보니 영국에서 스카우트가 창립된 것은 1908년, 폴란드에서 스카우트가 창립된 것은 1910년.  그런데 영국 밖에서 최초로 스카우트가 창립된 곳은 의외로 칠레로 1909년이다. 하하하.

스카우트는 주말학교와는 다른 경험을 준다.  무엇인가를 배운다기보다 활동하는 곳이다.  노래하고, 만들고, 뛰어놀고.  다만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친다는 다소 불편한 사실이 있기는 하나 이것은 폴란드 스카우트의 특성이고, 폴란드 주말학교도 그렇다.  이 점을 싫어해서 폴란드 주말학교를 비롯한 문화를 멀리하는 젊은 폴란드인들도 있긴 하다.  나 역시 이런 점이 걸리긴 하지만 그보다 더 큰 혜택을 보고 주말학교와 스카우트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3주 정도 진행된 코끼리 관련활동에서 만든 창작물과 그 결과로 받은 배지(아래 사진).



사실 주말학교는 언어에 중심이 있다.  스카우트 활동도 폴란드어를 한다는 전제가 있기는 하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접해간다는 점에서 우리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있다면 꼭 권하고 싶다.  아래 사진은 지난 2016/2017학년도 마무리 시점에 소풍을 겸해 인근 공원에 갔다.  대저택이 있는 유적지인데, 주말학교가 열리는 장소에서 작은 길 하나 건너는 거리, 보통 이런 대저택은 키친 가든이 있다.  말 그대로 주방에서 요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채소를 기르던 곳이다.  요즘에도 이 대저택을 관리하는 기관/단체에서 계속해서 키친 가든을 돌보고 이 가든에서 나는 채소를 팔기도 하고 기부금 마련을 위한 다이닝 행사를 열 때 이 채소들을 이용하기도 한다. 



유아 스카우트는 공원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이 키친 가든에 견학을 갔다.  견학이래봐야 "이게 당근이야~", "이게 라즈베리야~" 이런 게 전부지만 아이들은 덩쿨에서 라즈베리도 따먹고 그 뒤엔 풀도 뽑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인적으로 이날 배운 게 있었다.  아이들이 잔디밭에서 뛰어놀다가 한 아이가 벌에 쏘였는지, 벌레에 물렸는지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  아이가 뜨겁다며 데굴데굴 구르며 울었는데, 그 상황을 본 부모 셋이 가방에서 휴대용 응급함을 꺼냈다.  나는 누리가 좋아해서 뽀로로 일회용 밴드 정도는 들고 다니는데, 그건 그야말로 심리치료용이고 실질적인 역할은 없다.  집에 감기약 같은 건 있어도 응급처함도 없거니와 외출/여행에도 그런 걸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다.  그런데 과외활동의 야외활동에 휴대용 응급함/파우치를 챙겨나온 부모들에게 감명을 받았다고나.  그 뒤 나도 그런 걸 사서 외출/여행에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온라인 상점 장바구니에만 담겨있고 구매하지는 않았다.  얼른 사야지.  아이 키우는 사람은 한 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영국은 모든 응급실에서 아이를 받아주지 않는다.  아이를 받아주는 응급실이 있는 병원이 정해져 있다.  한국도 그런 것으로 아는데.  아이 키우는 사람이라면 그런 병원 목록도 한 번은 챙겨둬야 할 것 같다.


그건 그렇고 그날 데굴데굴 구른 아이를 구제한 건 결국 한 알의 츄파춥스였다는 웃지못할 마무리.


+


한 2주 전에 쓰던 글을 이제야 마무리 지어서 올린다.  내가 왜 이 사진들을 골랐는지, 어떤 이야기들을 하고 싶었는지도 가물가물해진 지금에서야..

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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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산들무지개 2017.11.01 18: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누리가 많이 컸네요. ^^*
    폴란드 주말학교 괜찮은 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BlogIcon 토닥s 2017.11.07 11: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산들님네는 아이가 셋이니 집이 학교 같을듯. 아이들이 와글와글 서로 배우고.

      말없이 산들님네 사는 이야기는 꼭 챙겨본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