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7.21 [+670days]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 (2)
  2. 2012.06.11 [25weeks] 태동, 땀띠 그리고 변비 (2)

늘 그렇지만 평일보다 (약간) 빡센 주말이 다 가고 있다(휴-).  혼자서 누리랑 씨름하는 것도 쉽지는 않지만, 고요한 평일이 그리워질 때 주말이 다 간다.  그리고 평일에 지쳐갈 때 다시 주말이 온다.  그렇게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산다.  이번 주말은 나는 정말 빡셌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지비는 알찼다고 평가하고 있다.  둘의 차이는 나이 차이인지도 모르겠다.


토요일


드디어 누리의 수영 여름 세션이 끝나는 날.  지난 3개월 동안 토요일을 반납한채 지냈다.  누구보다 물 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누리와 애쓴 지비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  12-18개월 때는 수영을 무척 즐겼는데, 그 뒤 3개월 간 휴식을 가지고 다시하니 너무 싫어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비는 다음 세션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고 계속 하자고 고집을 피웠다.  그래서 9월에 시작되는 세션은 나와 지비가 5:5로 나눠서 하기로 했다.  마지막 수업이 되어서야 물을 즐기기 시작한 누리.  8월 한 달 동안 틈틈이 수영장에 데려갈 계획이지만 몇 번이나 가게 될지는 미지수다. 





여름 세션에 배정 받은 시간이 누리의 점심시간이어서, 너무 힘들어 했다.  그래서 시간을 바꿔달라고 했더니 4~5세 시간에 누리를 넣었다.  이런 운영에 어이가 없었던 것은 한 두번이 아니지만 3세 미만의 누리가 일반 수영장에서 수업을 들을 수는 없어서 계속 듣는다.  그래서 그 수업을 따라가지 못한 누리는 이번에 그냥 WELL DONE 배지를 받게 됐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수영 수업 (2014/06)


수영 수업을 마치고 총알 같이 한인타운이 있는 뉴몰든에 갔다.  지비가 클리닉을 예약한 것이 있어서 치료 받고, B언니가 준비한 공연을 보러 갔다.  아쉽게도 한국 관련 무대는 끝난 뒤에 도착했다.  그래도 아프리칸 드럼 공연은 보는 것도, 체험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공연 중 춤을 출 기세 (2014/07)


실제로 다른 관객들과 바비 브라운의 토끼춤을 연상하게 하는 스텝을 몇 번 밟아준 누리.  아프리칸 드럼을 체험해볼 기회가 생겼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말 귀를 알아들을리 없는 누리는 자기 마음대로 즐겼다.






예전에 잠시 언급했지만 기회가 되면 아프리칸 드럼을 가르치고 싶었는데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재능이 있는지는 아직-.

그 뒤에 가야금 공연이 있었는데, 지비는 아프리칸 드럼보다 가야금을 가르치는 게 좋겠단다.  누리는 바쁘겠어, 배울 게 많아서.



일요일


주로 집 근처에서만 다니다가 오늘은 정말 마음먹고 런던 브릿지와 타워 오브 런던이 있는 타워힐까지 갔다.  간 김에 타워 오브 런던에도 한 번 들어가주고.  가서 갑옷 구경하고 점심을 먹었다.





오늘 처음으로 누리의 점심을 챙기지 않고 나선 외출이었다.  사실 빵 한 조각 챙겨 스프를 사서 먹이려고 했는데 잊었다.  그래서 에그누들(달걀이 든 면)이 든 샐러드를 주문해서 면만 골라 주었다.  감자칩(우리가 후렌치 후라이라고 하는)과 으깬 감자를 먹이려고 시도했지만 도통 먹지 않는 누리.  이 두 가지를 먹으면 앞으로 외출길이 쉬워질 것 같아서 당분간 집중적으로 시도해볼 생각이다.  어쨌든 오늘은 '에퉤퉤'하면서 뱉어냈지만, 다음엔 좀 나아질런지도.



사실 오늘 타워힐까지 간 이유는 친구 실바나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실바나를 기다리는 중.


이 조형물은 타워 오브 런던 앞에 있었는데,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장시간 점거 하고 있는 누리.  결국은 지비에 의해서 끌어내려졌다.


실바나와 만나서 바로 코 앞에 커피를 마시러 들어갔다.  어른들의 대화 동안 지겨움에 몸을 비틀던 누리.  과자를 먹어도, 종이에 낙서를 해도 끝나지 않는 어른들의 대화.

실바나가 선심 써서 가방을 풀었다.  가장 먼저 집어든 것은 우산.  사실 누리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템이지만, 위험해서 나는 절대로 주지 않는 아이템이기도 하다(그래서 지비는 어린이용 우산을 사고 싶어한다).




일단 우산 손에 쥐고 다른 물건을 구경하던 누리. 



우산 펴 준다니 좋단다.  표정이 척키가 따로 없네.





오늘 우산 하나로 점수 후하게 얻은 실바나.


곰띵 엄마 때문에 누리가 목 주변에 땀띠가 많이 났다.  며칠 동안 날씨마저 한국의 여름처럼 습하고 더웠다.  정말 한국의 엄마들은 아이 어떻게 키우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다들 에어컨부터 사나?

날씨가 요며칠 보다 나아지기도 했지만, 오늘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카페에서 뽀송하게 지내서 그런지 저녁에 보니 많이 나아졌다.  오늘 밤 긁지 않고 넘기면 좋을텐데.  그럼 내일은 더 많이 나아질텐데. 

나도 어젯밤 누리가 긁지 못하게 감시하느라 잠을 잘 못잤다.  얼른 자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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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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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yul 2014.07.25 03: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야금은 손끝이 좀 따로 놀아야 할만하니까 먼저 아프리칸드럼을 배우고 그 후에 가야금을 배우면 되겠네요...^^
    가야금은 하루만연습해도 모든손가락에 물집이 잡혀요...ㅠ.ㅠ

    • 토닥s 2014.07.25 05: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 가야금은 비싸서 제가 안된다고 했어요. 지비에게.ㅋㅋ
      그날도 어깨너머 듣자하니 편곡된 대중적인 곡 하나 치자면 5년은 쳐야 한다는 것 같은데, 힘들어요.

      그나저나 꽤 많은 악기를 다루시나봐요. 신기신기.

임신 태동, 임신 땀띠 그리고 임신 변비가 근래 내가 인터넷으로 검색해 본 것들이다.


태동


태동을 처음 느낀 날은 두번째 초음파 촬영을 하고 온 날이다.  5월 1일, 그 날은 20주차 되던 날.  초음파를 촬영하는데 원하는 각이 나오지 않아 담당자가 여러번 나를 돌려 누웠다 세워 누웠다를 반복했고, 그래도 각이 나오지 않아 기기를 내 배에 대고 심하게 문질렀다.  결국은 중단하고 밖에 나가 물도 마시고, 10분쯤 걷고 오라고 했다.  다시 초음파 촬영실에 들어가 돌려 누웠다 세워 누웠다를 반복한 뒤 담당자는 원하는 각도를 '겨우' 얻을 수 있었다.  기기를 내 배에 심하게 대고 문질렀던 탓인지, 아니면 내가 다시 한 번 눈으로 '내 안에 사람 있다'는 걸 본 탓인지 그날 저녁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데 희미한 태동이 느껴졌다.(o o )

뭔가 '꼼지락'하는 느낌에 내가 놀라 지비에게도 손을 대보라고 했지만 지비는 느끼지 못했다.  그때의 느낌은 손가락 끝으로 살포시 부끄럽게 누르는 느낌이라고 할까?


태동은 점차 활발해져 그로부터 3주 뒤 23주쯤 되던 때, 지비도 드디어 손을 통해서 태동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이쯤의 느낌은 살포시 누르는 느낌이 아니라 톡톡 안에서 밖으로 터치하는 느낌.


그러던 태동이 24주가 되던 지난 주부터 약간 '격렬'해지기 시작하면서 배 안에서 '꿈틀 꿈틀'하는 느낌이 분명하게 들었다.  심지어는 지비와 내가 배에 손을 대지 않고 둥그런 배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데 배가 '들썩'했다.  태동이 있다는 건 활발하다는 증거니 좋긴 하지만, 이게 정상적인가하고 인터넷을 찾아봤다.  태동은 보통 18주부터 느껴지기 시작하고 20주가 되면 '아주 둔한(?) 임신부'라도 느끼게 된다는 거다.  그럼 내가 둔한 거임?( -_-)a

그런 태동이 24주~30주까지 절정을 이루게 되고, 36주가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오히려 태동이 줄어들기 시작한다고 한다.  배 안의 공간이 점점 좁아져서 그렇다고 한다.  30주 근처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임신부가 '억'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놀라게도 한다고 하는데, 아직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


주로 '격렬'한 태동을 느끼게 되는 때는 밖에서 돌아와서 쇼파에 앉았을 때, 그리고 자려고 침대에 누웠을 때다.  언니는 내가 움직일 땐 느끼지 못하다가 움직임이 없게 될 때 느끼는 거라고.  그리고 태동을 느끼는 건 새벽녘이다.

임신 3개월까지는 2~3시에 일어나 화장실을 꼭 한 번 갔다, 아무리 잠들기 전에 화장실을 갔어도.  3개월이 넘어가면서부터는 화장실은 가지 않지만 꼭 2~3번 2~3시간 단위로 잠을 깨게 된다.  아무래도 몸이 부자연스러우니 잠을 깊이 자지 못한다.  6개월이 넘어간 요즘 2~3시경에 깨게 되면 다시 화장실을 간다.  그리고 5~6시쯤 다시 한 번 깨는데 그땐 아기가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요가 강사가 태동 때문에 잠을 깨는 일이 없냐고 물어왔는데, 5~6시경에 잠을 깨면 아기가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내가 태동때문에 깨는건지, 아니면 깨어보니 태동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다고.  사실 그게 솔직한 답이다.


그러고보니 주로 밤시간에 태동을 많이 느끼게 된다.  아기가 태어나서도 밤에 깨어 움직이는 건 아닐까 걱정이 조금된다.


땀띠


영국은 4~6월이 날씨가 참 좋다.  그랬는데 올해는 어쩐 일인지 5월이 되도록 낮기온이 10도를 겨우 넘을뿐 15도를 넘지 않는날도 많았다.  그러다가 5월의 3~4주, 2주간 갑자기 25도를 넘어 28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추웠던 날씨가 따듯해지다 못해 뜨거워진 것은 좋았지만, 내겐 예상치 못한 복병이 생겼다.  바로 땀띠.


땀띠 나 본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어릴 때 이후 아무리 더워도 땀띠라는 걸 가져본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불어난 가슴 때문에 처음 산 마터니티 브라가 꼭 낀다고 생각될 때, 특히 그 브라는 심하게 가슴을 앞으로 모아주는 경향이 있었다, 가슴팎에 좁쌀 같은 땀띠가 돋았다.

그리고 목덜미는 단발로 자른 머리카락 끝 부분이 닿고 또 날씨가 더워지면서 두드러기가 났다.

아토피성 두드러기가 날 때 조금씩 발라주는 연고가 있긴 한데, 영국에 와서는 쓴일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땀띠와 두드러기를 방치할 수 없어, 따가웠다(i i ), 발라볼까 하는 마음으로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보니 '환부치료가 임신보다 더 중요하다고 판단 될 때'가 아니고서는 권하지 않는다며 '의사의 권고'를 필수사항으로 표시하고 있었다.  그래서 연고는 포기.


결국 마터니티 브라를 바꾸고, 날씨마저도 선선해지면서 땀띠는 차츰 진정이 됐다.  목덜미의 두드러기는 머리를 한 가닥으로 질끈 묶어준 것이 도움이 됐고. 

그 즈음 '임신 땀띠'라는 내용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내 평생 듣고보도 못한 '임신 소양증'이라는 병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불어난 자궁이 쓸개인가 간을 자극하면서 생겨나는 병이라하는데, 증세가 '심각한 땀띠'처럼 보였다.  다행히 속옷 바꾸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진정된 것으로 보아 내 경우는 아니었던 것 같다.  '소양증이면 어쩌지 어쩌지?'하고 고민하며 걱정으로 병을 키우고 있었는데 말이다.  평소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온다, 마음으로 먼저 다스리자고 생각하고 말해왔건만 내 문제가 되면 사람이 간사하게 마음이 가벼워지나 보다.(^ ^ );;


그래도 날씨는 좀 따듯해졌으면 좋겠다.( ' ')a


변비


임신 초기부터 지금까지 나를 괴롭히고 있는 나의 사랑스런 난치병.  변비는 많은 임신부에게 나타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변비로 평생(?)을 투병해왔지만 지금처럼 심했던 적이 없었다.  특히 철분제를 먹기 시작하면서 그 정도가 심해졌다.  그래서 결국은 2주전부터 철분제 먹기를 중단했다.  한참 아기가 자라나는 시기라 철분제가 중요한 것은 알지만, 나도 살아야겠기에.( i i)


사람들이 건강이 어떠냐고 물어오면 '점점 무거워진다'고 답하곤 했는데, 내 경우는 아기 때문에 몸이 무거워진다기보다 변비 때문에 몸이 점점 무거워지는 기분이었다. 


변비가 심해져 변비에 좋다는 자두 쥬스며 키위며 다 먹어봤다, 물론 평소 먹는 다시마환과 함께.  물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하)고, 사과도 매일 하나씩 먹었다.  그래도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아 철분제를 중단했다.  그러고서 일주일이 지나니까 변비가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해서 2주가 지나니 보통의 리듬으로 돌아온 것 같다.  조심스럽게 다시 철분제를 먹어볼까 생각중이다. 


오죽했으면 임신 초기 변비로 고생하던 어느 날, 잠들기 전에 화장실에서 용을 쓰다 잠이 든 날, 그런 꿈을 꿨다.  화장실에서 용을 쓰고 있는데, 꿈에서, 아기가 나와서 너무 작은 아기를 들고 어쩔줄 몰라하는 꿈. 

이 꿈 이야기를 들은 지비가 비웃었다. (_ _ );;


아, 변비.  좋은 방법이 없을까?


Birth Record Book


4월에 친구 해럴드가 우리의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뭔가를 선물로 샀다고했다.  그 뒤로 해럴드가 일 때문에 바빠 한 동안 만나지를 못했다.  어제 오후 네덜란드-덴마크 축구를 지비와 함께 보기 위해 집으로 놀러오면서 들고온 해럴드의 선물, 아기의 출생과 여러 가지 변화를 기록하는 책이다.  

사실 해럴드와 실비니아 커플은 아기를 가지려 했으나 아직 가지지 못한 경우라서, 임신 사실을 알릴 때도 무척 조심스러웠다.  바빠서 만나지 못할때도 지비를 통해 내 안부를 빠지지 않고 물어와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런 선물까지.  사람 좋은 커플이니까 꼭 좋은 일이 생길꺼라 믿는다.




어제 책을 받고 오늘 천천히 살펴봤는데, 참으로 기록할 것이 많다.  처음으로 고개를 든 날, 뒤집은 날, 첫번째 휴가 등등.  그래, 한 번 해보도록 하지.( '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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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토닥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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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양 2012.06.11 09: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임신소양증 그거 아주 무시무시한 증상이지...땀띠랑은 확연히 다른... 다리랑 팔이 가려워지는 증상이 무지 심하게 왔었다,, 임신 막바지에 들면 더욱심해지며, 자면서 다리랑 팔을 긁고 깨어보면 피가 나고 있다,이거때문에 잠을 설친다,,,나두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긁고 있으며,,,심하게는 깨어있으면서도,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긁고있는 나를 본다--;; 그게 임신소양증(피부과의사말로는 금속알러지 있는 사람이 그런 증상이 나온다네.나 금속알러지 있다 ㅠㅠ) 주체할수없는 가려움증,,,피가나도록 긁어도 또 긁게되는ㅜㅜ 그래도 또 긁게 되며, 이후 다리에 보기싫은 흉터자국들이 여기저기 셀수없이 남아있고 향후 몇년간 짧은 바지를 못입게 되지...넌 괜찮을꺼야~~

    진짜 빨리도 주수가 넘어가네...태동 정말 기분좋은 느낌인데...출산하면 못느끼게되니..정말 아쉽더라(글고 내 경우엔 출산할때까지 꾸준히 태동있더라,,) 태담 많이 해주고,,임신말기쯤 예정일이 언제쯤이네..우리아기가 이제 몇일 있으면 엄마아빠 만나보겠네...하고 예정일에 대한 얘기를 자주 해주면 제날짜에 나오더라고 신기하게도,,,(믿거나 말거나...나는 예정일에 둘다 낳았다.내친구도..예정일에 아기 낳는 확률은 매우 낮단다 ^^) 너무 일찍 나와도 너무 늦게 나와서 걱정이니...나중에 한번 해봐봐^^ 오늘도 즐건 하루~~~

    • 토닥s 2012.06.11 17: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다행히 금속알르레기는 없다. 근데 금속장신구를 안해봐서 이제까지 없었던 것인지도 몰라. 그런 말이 있더라, 가려울 때 한 번 긁는 것은 2~3일 굶은 사람이 밥을 먹게 되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쾌감(만족감)이 든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네. 땀띠도 힘든데 말이지.

      다들 태동이 그때만 가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고들 하더라. 나는 아직은 당황스럽고 신기한 정도. 어릴 때 'V'를 심각하게 봐서 그런가.
      지금까지 아기와 내 몸은 교과서적으로 딱딱 맞춰 변화를 보여주고 있지. 아기도 예정일에 딱 맞춰 나오겠지? 그럴꺼야, 우리 딸은 착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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